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성인지 감수성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결 등을 위해 우리 시 전역 68개 사업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소속 노무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교육과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사업주와 근로자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송호천 일자리경제과장은“중요한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므로 일하시는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과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에 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