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영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이번 10% 특별할인판매는 개인 구매한도 월 50만원으로 연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나, 재고가 소진되면 올해는 판매중단 될 예정이다.
통영사랑상품권은 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 현황은 통영시 홈페이지(‘통영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검색)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