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가꾸기를 통한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 -
통영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사업계획수립의 타당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등) 및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현장 실사 등 4개 항목 17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통영시는 숲가꾸기 사업별 추진일정 준수, 사업량 목표 달성, 안전사고 예방노력 및 사업성과에 대한 현장평가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019년․2020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시에서는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등 총 1,35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을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6명을 운영하여 795㎥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였으며, 수집산물 일부를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15세대에 107㎥의 땔감을 무상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가꾸기사업을 통하여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현장중심의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사업 품질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