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제3차 청렴정책회의’ 개최 -
- 다양한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 노력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1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 ‧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3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지난 5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그동안 추진한 청렴노력도 지표별 추진현황 등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청렴시책 전반에 대한 자체 분석 및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2023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은 통영시 공무원은 물론 의회, 출자출연기관, 자생단체 등으로 확대해 실시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간담회는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와 개선 그리고 실천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진한 청렴해피콜은 행정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이 통영시 공무원의 업무처리는 물론 시정 전반에 걸쳐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의견을 설문을 통해 받은 것으로 검토 분석 후 부서별로 피드백해 시정 추진에 적극 활용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천영시 시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시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청렴문화가 확산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렴도 향상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통영대숲과 청렴간담회 운영,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렴해피콜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