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남면사무소 찾아 무료 세무상담으로 세금고충 해결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4일 용남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에는 통영시 마을세무사 1명과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고충·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세무 상담에 참여한 시민은 “농지의 양도와 증여 등 국세와 관련한 문제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었지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통해 고민이 해결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이 국세나 지방세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4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보감사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두고 각종 구제제도, 징수유예, 체납처분 등 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