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세자트라숲 RCE포럼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역사회에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의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강연’을 세자트라숲 RCE포럼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 평생학습관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이 시대 화두에 대한 모색과 함께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 10월 13일 고미숙 작가(평론가)의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 10월 27일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기후위기 - 내 삶, 내 사람의 위기’, ▲ 11월 10일 권일용 교수의‘현대사회와 범죄 심리’, ▲11월 24일 양희경 배우(작가)의 ‘그냥 밥 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강연당 1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통영RCE 세자트라숲(☎650-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명사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초청강연을 토대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