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는 3일 제31대 이진황 서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진황 서장은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함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소방행정과장과 경남소방본부 화재조사담당⦁안전보건담당⦁기획감찰담당⦁방호구조과장, 김해서부소방서장, 남해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 첫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 받는 등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진황 통영소방서장은 “통영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직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소통 가득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안전한 통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