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시설 방역강화 및 의료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 -
통영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재유행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 감염 취약시설 관리 강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확대, 원스톱 진료시스템 구축 등 취약시설 방역 강화 및 의료대응 체계를 재정비 한다고 밝혔다.
노인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33개소에 대하여는 감염병 전담대응팀 4개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 등으로 감염요인 사전 차단 및 종사자 교육 등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 관리를 위해 지정관리 중인 관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38개소 중에서 검사,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One-Stop) 진료기관을 20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및 원스톱진료기관 현황은 코로나19 누리집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또는 통영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후 면역력 저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여름철 활동량증가 및 코로나19재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도가 최근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밀폐, 밀집, 밀접 등 "3밀" 환경에서 올바른 마스크착용, 손 씻기, 추가접종 등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