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7월 28일 지역내 코로나19 감염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택시 660대에 살균소독제를 지원했다.
최근 통영시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광객 등 시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택시 종사자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및 전파를 방지하고자 살균소독제 1,320개를 법인택시 대표 및 개인택시 통영시 지부 등을 통하여 관내 전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택시 내부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시 운행 중단 및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과 운행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영시보건소는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과 불안함이 없도록 철저한 소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