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사무소에서는 2022년 용남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하여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33일간 용남면 관내 지역사회 주민 약 1,7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의 복지실천계획이다.
이번 복지욕구 수요조사는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자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 노인인구 100가구, 일반주민 1,47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 수요조사 설문지를 배부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를 수렴하여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용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021년 복지욕구 수요조사 결과를 수렴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깨끗하고 행복한 同GO洞樂”이라는 비전과“취약계층 보호 강화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주도형 마을복지 추진”이라는 지역의제를 마련하였다. 또한, 실천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담은 달걀 나눔” 및 “누룽지와 사랑 나눔”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情을 나누는 수세미 뜨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용남 복지학교”, “용남천사(YN angel) 지정”, “소확행을 위한 同GO洞樂 용남면!”등을 추진하였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올해도 이번 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잘 반영하여 용남면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 추진하여 지역주민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용남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더불어“마을복지계획에 다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