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체육회는 막무가네 행정과 불법부당한 행정으로 일관한 체육회 사무국장을 해임하고, 불법적으로 승인된 통영시태권도협회장 인준을 즉각 취소하라"

이정표 참 태권도 실천연대 대표가 통영시 태권도 협회장의 인준에 문제가 있어 인준을 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을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었다.

이 대표는"톹영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임원의 결격사유 규정에 해당하는 자가 종목단체 선거에 출마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바로잡지 않고 묵인하였으며, 선거관리규정과 절차의 위법성이 명백함에도 종목단체 임원의 승인을 반복해서 강행하는 불법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통영시태권협회 직전회장 과 현회장은 사고단체 당시 임원으로 있었던 자들로서 4년간 임원을 할 수 없다는 임원의 결격사유 규정에 해당하는 자들이었지만 체육회사무국장의 불법적 비호아래 임원의 직위를 계속해서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육회 사무국장의 기분이나 마음에 따라서 종목단체 임원의 승인을 하거나 승인하지 않거나 하는 전형적인 갑질행정으로 일관하는 사무국장의 횡포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고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통영시체육회는 정당한 민원제기를 반복해서 묵살하고 특정인 편들기, 갑질행정, 편파행정을 일삼은 사무국장 을 해임하고, 불법적으로 승인된 통영시태권도협회 직전회장의 인준 원천무효와 함께 현회장의 임원인준의 즉각 취소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