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26일 시청 강당에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체계 효율화 방안 및 환경미화원 직영화 검토 검증(공론화)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용역은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통영시 청소행정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 및 향후 추구해야할 가치와 더불어 환경미화원 직영화 도입에 대한 검토를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245백만원이며 용역기간은 1년(2021. 6. 7. ~ 2022. 6. 7.)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강석주 통영시장, 손쾌환 의장, 배도수 부의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업체의 중간 진행사항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당부말씀 순서로 진행 됐다.
용역을 수행중인 21세가 산업연구소는 이날 보고회에서 통영시 청소현황 진단, 과학적인 수집운반의 효율화 방안, 향후 과업 수행일정 등을 보고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청소 행정의 종합적인 로드맵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담당 부서와 용역사에서는 오늘 보고회를 시작으로 예정된 일정들을 빈틈없고 차질 없이 수행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혁신적인 정책과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