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국민의힘 통영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석주 현 시장을 누르고 통영시장에 당선됐다.
1일 열린 통영시장 선거 개표 결과 천영기 후보 23,365표(38.93%)를 득표하며 2위인 강석주 후보 21,686(36.13%)에 1,679표 앞서면서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서필언 후보 13,805표(23%), 4위 박청정 후보 1,152표(1.91%)를 기록했다
천영기 통영시장 당선인은 " 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며 새로운 통영, 활기찬 내일을 갈망하는 통영시민의 승리이자 지역발전을 바라는 13만 시민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말했다.
천 당선인은"강석주, 서필언, 박청정 후보님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통영을 위해 쏟아오신 후보님들의 열정과 정책안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당선인은" 당선에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 약속을 믿음으로 보답하겠다. 하나의 통영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달라 더 좋은 통영, 행복한 통영을 꼭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