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현백 주민자치위원장 도지사 표창 등 주민자치의 가치 알려 -

  통영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거창군 창포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통영시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경남도 내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과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시군 읍면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통영시에서는 산양읍, 광도면, 도천동, 정량동이 각각 ‘우리마을 주민자치 이야기’,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에 참가하여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였다. 특히 백현백 통영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 활성화’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 도천동 주민자치센터 ‘우쿨하는 베짱이’는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16개의 참가팀 중 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통영시 주민자치 분야 위상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통영시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