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육성에 힘쓰다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4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육성사업’에 총 11억 6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통영소형외줄낚시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비롯한 1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비는 어선 안전 설비, 공동판매장 설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업인 스스로 규약을 정해 어장을 관리하고 자원을 보호하는 단체로, 통영시에는 현재 76개 단체에 2,772명의 어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은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어획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소득 증대와 어촌 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어업인의 역량 강화와 어촌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사업을 확대하고, 어업인의 교육 및 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어업 경영과 풍요로운 바다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통영시의 든든한 지원과 어업인의 뜨거운 열정이 만나, 푸른 바다와 풍요로운 어촌이 함께 꽃피는 미래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