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배려, 연대의 새마을정신으로 일궈낸 사업 성과보고 -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지난 18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영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흰돌체육관 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보고, 유공지도자 표창, 우수 읍면동 시상 등에 이어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무총리 표창 2명(설우용, 서미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4명(김명숙, 황현숙, 곽순정, 강지선), ▲경상남도지사 표창 4명(김태강, 유정연, 최덕순, 차희석), ▲통영시장 표창 35명(문영식 외 34명) 등 지도자들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 훈장 근면장 1명(김수연 시부녀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3명(김송치, 손오순, 도남주공아파트마을공동체),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1명(김순이), ▲통영시새마을회장 표창 3명(김용석, 이영월, 김이순), ▲통영시새마을회장 공로패 3명(구시언, 천영우, 이동준), ▲통영시새마을회장 감사패 2명(유창훈, 제승란), ▲읍면동종합평가 3팀(최우수 봉평동, 우수 무전동, 장려 도천동)에 대한 수상이 함께 있었다.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은 “금년 한해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새마을운동을 펼치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분들께도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면 된다는 믿음과 할 수 있다는 의지로 더 나은 통영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 전한다”면서 “그동안 새마을회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업을 펼치면서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통영을 만드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새마을회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배려·연대라는 시대정신을 더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존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새마을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