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미수지구대 2팀, 한파 속 휴대전화 없이 집 나간 79세 치매노인 구조

통영경찰서 미수지구대 2팀, 한파 속 휴대전화 없이 집 나간 79세 치매노인 구조

통영방송 0 68 01.14 02:02

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에서는 집에서 술을 마시다 휴대전화 소지하지 않은 채 밤 20시경 집을 나간 치매노인(남,79세)이 귀가하지 않아 112에 접수되어 신고 2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 안전하게 가족에 인계하였다.


지난 1월 8일 21:33경 “치매 할아버지가 집을 나갔다”라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경찰서 미수지구대 소속 경찰관은 치매노인이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아 위치를 확인할 수 없어 아파트 관리 CCTV 분석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 당시 이용한 택시기사와 연락되었으나 하차지점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협조하에 동행하여 도산면으로 이동, 하차지점인 OO물산 인근 주택 앞에서 치매노인을 발견하였다.


신고자는 저녁 시간에 신고했는데도 많은 경찰분들이 새벽 시간대까지 수색하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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