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 '도시숲 정원 관리인 운영사업' 불공정 행정집행 주장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

천영기 통영시장, '도시숲 정원 관리인 운영사업' 불공정 행정집행 주장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

통영방송 0 41 05.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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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8일 이충환 물빛소리정원 대표가 통영 민간정원 지원사업에 관한  통영시장의 부당한 권한 남용과 선택적 행정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천 시장은 13일 통영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2025년 4월 1일부로 사업이 시행된 이후 도시숲·정원관리인들로부터 과도한 업무량 및 작업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과  특정 민간정원에 편중된 인력 투입이 과연 바람직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어 형평성 있는 지원을 검토하라고 한 것이지 사업 지원 중단을 지시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천 시장은 "도시숲정원관리인 운영’ 사업은 산림청이 지난 2021년 4월 13일자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 같은 해 정원사 고용확대를 목적으로 한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숲·정원관리인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했다"고 말햤다.


경남도 내 지자체 중 2023년 최초 창원시, 2024년 통영시, 진주시, 2025년 통영, 진주, 양산시가 사업을 신청, 최근 3년간 사업을 시행 중으로 사업비는 2025년 기준 1억500만원으로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국도비 보조사업이다. 2025년 기준 산림청 도시숲·정원관리인 사업은 전국 251개 지자체 중 21개 지자체에 예산이 배정된 사업으로, 통영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2년 연속 해당 사업에 신청해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근거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정원 전문관리인 3명과 취업취약계층 4명 등 총 7명을 선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천 시장은 앞으로 “ 정원별 지원일수의 균형을 맞추고 예측 가능한 인력 배치를 위해 사전 배치표를 마련, 각 정원 운영자에게 배부하고 도시숲·정원관리인 제도가 시민과 정원 소유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재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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