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자연·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통영을 구현하다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22년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 및 포상금 4백만원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 등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행정기관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공통부문(기획, 행·재정관리, 리더십) ▲예방부문(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활동, 시설물 안전) ▲대비부문(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자원관리, 훈련, 위기관리) ▲대응부문(비상기구 구성·운영, 상황관리, 대처사례) ▲복구부문(재난구호, 복구지원) ▲가감점으로 총 6개 분야로 나누어지며,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등급으로 나누어진다. 통영시는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영기 시장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노력한 결과이다” 며 “앞으로도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중점을 두고 재난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