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준비상황 보고회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교육 지원청, 통영소방서, 전국모범운전자회통영지부, 통영시새마을교통봉사대, 한국해양 청소년남부연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다.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4 ~ 12일 9일간 주무대 강구안을 비롯하여 내죽도,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보지 못했던 통제영 수문장 사열식, 수조재현, 축하 드론쇼, 제1회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배 거북선노젓기대회, 축하음악회(장윤정, 김희재, 정미애, 은가은, 강혜연, 김태연, 강자민, 나태주, 허찬미, 송민경, 류지광, 설하윤, 시그니처 등 출연), 판옥선 다이닝, 통영 술 문화축제(통영 막걸리, 통영 수제 맥주), TIMF존, KBS 청주방송국 주관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딩가딩가 랜덤플레이 댄스) 등이 추가 운영・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에는 임진왜란 3대 대첩 도시(통영시, 고양시, 진주시)간의 교류활동으로 각 시의 캐릭터 유등이 5월 제작되어 각 도시 축제에 전시 운영되고 있으며 통영시는 7월 중부터 강구안에 전시예정이다.
한편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한산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계승 선양하며 자랑스런 300년 통제영문화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