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9월 22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등 국제정세 및 북한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통영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비해 한반도 위기관리와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구상’에 따라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인사말씀에서‘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는 통일역량을 결집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고 말하여 오늘 정기회의가 정부의‘담대한 구상’이라는 기조에 맞추어 평화번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아이디어 교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시민의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지속적으로 정책건의에 반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