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강기중)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3일 죽림·제석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함이며 통영경찰서와 통영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강미숙)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속도 준수' 현수막을 펼쳐 운전자들 대상으로 가시적 홍보를 하고, 어린이 보행자 시인성 향상을 위해 ‘속도30’ 표지가 그려진 형광가방덮개와 반사우산을 배부했다.
통영경찰서는 앞으로 등·하굣길 학교 앞 교통지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개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 교육·홍보 등을 추진해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