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진두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통영방송 0 3,031 2022.03.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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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2022년 3월 24일(목) 진두항 물양장 앞에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추진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진두항)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진두항은 10,806백만 원의 사업비로 다목적센터, 월파방지시설, 방파제 연장, 호안정비  등의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4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0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하게 되었다.


 또한 진두항은 진두항, 용초항, 죽도항 3개항을 한 권역으로 묶어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인근마을에 사업을 함께 함으로써 균형 있는 마을 발전은 물론, 경관을 비롯한 어항시설정비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해상 교통의 이용과 어업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업 이후 중장기적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준공식에서“다목적센터 신축으로 한산도 주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자녀들과, 많은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이며 월파방지시설 및 선착장 연장 등으로 인해 섬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진두항 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공사관계자,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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