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토) 19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개최 -
- 스크린을 채운 명곡들이 무대 위에서 다시 살아난다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첫 번째 공연이 오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젝트 ‘시네마 나이트’로 영화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비긴 어게인 등 영화 속 명곡들을 강구안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약 65분간 연주하며 통영시의 낭만적인 야간관광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보컬 박현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알려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2023년 <MBC 복면가왕>의 170대 가왕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16세의 나이에 세계적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더블베이스 연주자이다.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로 불리며, 현재까지 <재즈 코리아>, <라틴 코리아> 등 10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루시드폴, 폴킴, 윤종신, 이상순, 이은미 등의 편곡자로도 활동 중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이외에도 로컬마켓, 플리마켓, 청년포차, 원목 키링만들기, 벚꽃엔딩 악세사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18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혁신과(650-07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