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1일 통영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보건소·병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영 관내 응급의료의 각 축을 담당하고 있는 통영소방서, 통영시 보건소, 새통영병원, 통영서울병원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현장 실무자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등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자 개최하였다.

통영소방서 이수봉 현장대응단장을 포함하여 업무담당자 2명, 구급대원 3명 이 참석하였고, 통영시 보건소 김영재 의약팀장 외 1명, 새통영병원 류영훈 원무과장 외 1명, 채경린(통영시보건소 공중보건의) 간접의료지도의사, 통영서울병원 이동립 원무과장 외 1명 등 13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은 ▲ 참석 기관별 주요 업무 소개 ▲ 통영 관내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방안 ▲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소방·보건소·병원 간 유기적 협력 ▲ 구급현장, 병원(응급실 등) 현장의 고충·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등이다.

 최경범 서장은 “통영 관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소방·보건소·병원에서 각 기관별 업무와 고충을 듣고 이해와 소통을 통해 응급의료상황에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