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 제공 -
통영시는 10월 13일 도산면 소재‘가구를 만드는 사람들(대표자 구학성)’, 북신동 소재‘행복탕제원(대표자 김봉희)’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전체품목의 10% 할인,‘행복탕제원’은 전체품목의 5% 할인을 약정하였으며 통영시는 할인가맹점 인증서를 전달하고 할인가맹점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지역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가 업체들과 약정하여 약속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나눔 경영 실천 업체를 뜻한다.
‘자원봉사자증’은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에 등록된 봉사시간이 누적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되며 3년 동안 매년 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 유지할 수 있는 카드이다.
현재 통영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금회‘가구를 만드는 사람들’33번째,‘행복탕제원’34번째로 등록되어 관내 할인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실 등 총34곳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