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이 주도·주체한 축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
통영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등 관내일원에서 “MBTI(Made By Tongyeong Identity), 만들어봐 통영 아이덴티티” 라는 부제로 진행한 ‘2021통영시 청년축제주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1 통영시 청년축제주간’은 코로나19로 변화와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마음을 위로하며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념식 및 인기작가 강연, 달콤 쌉쌀한 쿠킹~클래스, 통특한 피자 구울래요?, 밥장과 함께하는 똥손들의 그림 클래스, 안녕, 청년프리마켓, 통영을 즐기는 소소한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운영하여, 축제기획단에서 축제 부제에서 프로그램까지 축제 전반을 기획·구성하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축제로 추진되었다.
또한, 장강명 인기작가 강연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와 우리생활의 영향력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통영 특산물을 이용한 쿠킹 및 그림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의 여유를 즐겼으며, 내죽도 공원에서 열린 ‘안녕, 청년프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각자가 지닌 개성과 매력을 알아가는 소통의 장을 열었고, 어린이 등 가족단위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청년축제주간을 축하하며 즐겼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념식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는 통영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이 마음껏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