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9월 10일(금)부터 9월 17일(금)까지 일주일간 자살예방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이날로부터 일주일을 ‘자살예방주간’으로 지정하여 자살예방교육 및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9월 10일‘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사랑모니터요원과 함께 전통시장 세 곳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한 주간행사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9월 13일(월)부터 9월 17일(금)까지 생명사랑모니터요원과 함께 생명사랑숙박업소에 생명사랑실천가게 현판을 배부하고 이와 더불어 자살예방스티커, 현수막, SNS, 로고조명 등 다중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자살예방 홍보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통영시 이은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살예방 주간행사 운영을 통해 삶에 대한 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