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네트워크 권역별 기획회의 개최
-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어깨동무 네트워크 권역별 특화사업 본격 추진 -
통영시는 2021년 통영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 및 어깨동무 네트워크 권역별 기획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했으며, 통영시 거주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가구(16,031세대)에 주거, 경제, 사회관계망, 복지욕구 등을 묻는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통영시 복지포털 설문조사 홈페이지 참여 등을 통해 2,924세대(조사 대상의 18%)가 조사에 참여했다.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어깨동무 네트워크 권역별 기획회의에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전반적인 생활환경 및 경제수준, 계층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통영시 1인 가구가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논의했으며, 제안된 사업계획 중 권역별로 가장 적합한 계획안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통영시❛어깨동무네트워크❜는 지역복지문제를 공유․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6개 사회복지시설(기관)과 15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구성된 지역복지 네트워크이다.
통영시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어깨동무 네트워크 권역별 특화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