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1일 사량 진촌항,능양항 역마리나 요트계류시설 조성사업 준공에 따른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도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역마리나 요트계류시설 조성 사업은 국내 섬 관광 및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요트·보트가 주로 이용하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기 위해 관광 잠재력이 우수한 도서지역(사량 진촌항 등 7개항)에 요트계류시설을 조성하여 해양관광레저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2018년에 사업을 착수하여 2022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역마리나 사업으로 처음 시행한 사량권역(진촌항, 능양항) 요트계류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공되어 2021년 3월 말에 준공되어 관리․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금번에 준공된 사량권역을 시작으로 올해 착수 예정인 산양권역․욕지권역․한산권역 역마리나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시설이 완공되면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의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주통영시장은 “2022년까지 도서지역 역마리나 요트계류시설 조성과 함께 2023년 통영시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해양레저 관광사업 활성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으로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해양레포츠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이 드높아 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