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의 비경을 바탕으로 통영 관광, 남해안 관광을 이끌고 있는 통영케이블카가 하부역사에 전혁림 아트타일 포토존을 조성하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노후된 벽면에 고 전혁림 화백의 작품을 모자이크 타일로 부착하여 통영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사진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통영출신의 현대미술 거장인 고 전혁림 화백의 ‘통영항’, ‘사원으로부터’, ‘달밤’ 총 3가지의 작품을 그의 자제인 화가 전영근(전혁림미술관장)이 일일이 타일을 손으로 부착하여 제작하였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 “통영 출신 전혁림 화백의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통영 케이블카를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들이 힐링과 함께 멋진 추억을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