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통영 디피랑이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가 지난 5월 29일 개최한‘제21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상품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통영시 동호동 남망산 공원에 위치한 통영 디피랑은 1.5km의 공원 산책길이 야간이 되면 환상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조명을 이용한 15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바뀌며, 국내 최장 ․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이다.
아울러 디피랑은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개장이후 15일 만에 누적입장객 수 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5.23.일 기준 92,977명이 방문하여 조만간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및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안심관광지 선정등 대한민국의 대표적 야간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심사를 맡은 서용구 대한민국상품대상 위원장은 “디피랑은 지난 10월 15일 개장이후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피랑이를 아이콘화하여 스토리텔링과 곁들여 공원 관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이 결과, 지역경제활성화와 기념품 등을 연계한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체류형 야간관광의 획기적인 성공모델이 되고 있고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지방자치단체의 아이디어로 돌파한 점을 인정하여 대한민국 상품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대한민국상품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디피랑을 중심으로 야간관광을 활성화하여 머무르는 관광통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