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합니다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3월 15일(화) 마을학교 대표자 및 회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 미래형 통영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마을학교 운영 연수를 실시하였다.
통영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는 올해 공모를 통하여 프로젝트형 마을학교 16교, 문화예술형 마을학교 6교, 방과후돌봄형 마을학교 4교 등 총 26개의 마을학교가 선정되었다.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교육 네트워크 운영과 행복한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미래행복교육지구 운영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산청 신안초등학교 김태성 교장 선생님의 지속가능한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통영시청 구시언 주무관의 마을학교 운영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 등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올해 마을학교 운영은 3월 중 학생모집을 통하여 4월 중에 각 마을학교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마을학교 대표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행복마을학교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 앞으로도 통영에 행복마을학교가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 통영 마을교육과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축소되어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통영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를 넘어 미래교육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통영교육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속가능한 마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