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보통신과 직원 22명은 9월 24일, 학림섬마을을 방문하여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 및 행사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산양읍 학림섬은 정보통신과에서 정보화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11호 태풍 힌남노, 14호 태풍 난마돌의 잇달은 북상으로 인하여 해양쓰레기가 바닷가로 밀려들어와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보통신과에서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바닷가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날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학림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축제”가 열려, 마을 둘레길 투어, 깡통열차 타기, 무형문화재 남해안 별신굿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관광객 안내, 공연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윤병철 정보통신과장은 “아름다운 학림섬에서 직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