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녹지과 이순신공원 전역 환경정화활동 실시 -
통영시에서는 지난 10월 22일 토요일 휴일을 맞이하여 공원녹지과 직원 18명은 통영시 주요 관광지인 이순신공원에서 관광객의 유동이 많은 산책로와 해안변의 정화활동 및 노후된 목재 데크시설의 도색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순신공원은 리아스식 바다조망과 산림공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꼭 한번 찾아오는 널리 알려진 명소이며, 관내 시민들은 도심 속 힐링과 체력단련을 위해 이곳을 찾기도 한다. 요즘처럼 선선한 날이나, 가벼운 야외활동이 필요할 때에는 더욱 시민들의 발길이 향하는 장소이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이순신 공원 수풀 내 쓰레기 수거, 공원 주변 해안변 등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 10여포대를 수거하고, 요즘 유모차나 휠체어로 갈 수 있는 무장애길의 노후된 목재데크 시설 오일스테인 도색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화하였다. 또한 이날 공원이용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깨끗한 공원 만들기 문화에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 관광도시 이미지개선과 쾌적한 공원 환경제공을 위하여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공원길을 걸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