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경남도 행정통합 추진지지-
천영기 통영시장은 9월 30일 경남도에서 주장하는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였다.
이는 ‘수도권 집중화 해소 및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부울경 특별연합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지난 19일 발표된 부울경 특별연합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남권에 치우친 특별연합의 구성은 결국 경남의 균형발전을 저해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사실상 특별연합이라는 행정조직은 광역단체 위에 또 하나의 상위 행정기관을 만드는 것으로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만 초래할 것으로, 부울경 행정통합은 경남의 균형발전 위한 박완수 도지사의 깊은 고민의 결과라 생각하며 경남 전체가 고루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인 행정통합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할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경남도 행정통합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울경의 완전한 통합을 이뤄 메가시티로 만들어 간다면 수도권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도시 경쟁력을 갖추어, 완전히 새로운 경남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부울경 행정통합’ 추진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