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2022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를 앞두고 트라이애슬론 광장을 포함한 경기 코스 주변을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풀베기 작업에는 지역구 의원 조필규, 김혜경, 노성진, 정광호, 봉평동 통우회(회장 한기철) 회원 25명,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혜경) 회원 3명, 120민원기동대(회장 신용식) 회원 3명,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성기) 회원 3명,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5명, 동 직원 등이 참여하였다.

 트라이애슬론 광장 일대 공한지의 잡초를 예초기 작업을 통하여 제거하고 도로변 가로수 밑의 잡초까지 꼼꼼하게 뽑았다. 발개삼거리부터 용화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사이클 코스의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도남 종점 버스 정류장부터 산양읍 방향으로 자라난 넝쿨을 정비하였다. 경기 코스 주변의 불법 투기 생활쓰레기 또한 수거하였다.

 이번 환경 정비는 대회 기간 중 통영을 방문하는 30개국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기여하고 깨끗한 통영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큰 대회를 앞두고 민·관이 뜻을 모아 봉평동의 클린 환경 조성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사람이 구슬땀을 흘린 만큼 2022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