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 읍면동 26개 주요사업현장 진두진휘 -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시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1개 읍면동 26개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민선8기 출범, 100일에 즈음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현답)이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해야 미래 100년 통영시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다는 천영기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었다.
금 번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은 1일차(9.6.) 무전동주민센터 신축현장, 통영시 가족지원센터 건립 등 도심지역과 법송산단, 애조원지구 도시개발,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등 산업단지 지역, 2일차(9.7.) 정량·도천·봉평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과 도남·산양천 등 미륵도 지역, 3일차(9.11.) 미FDA 방문에 대비한 도서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점검으로 안분하여 진행되었으며,
현장점검 시 해당 부서장이 아닌 시공업체 관계자 또는 현장소장이 직접 설명하고 천영기 시장의 질의, 시공보완, 주민 요구에 대해 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설·건축 분야의 전문가다운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에서 주민들을 위해 가장 쉽고, 빠르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에 주민들의 양보와 배려가 있을 때’임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 민선8기는 현답행정*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사업장은 준공 전 반드시 현장 재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시민과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거나, 주민·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에 나가 민심을 파악
한편 제승당에서 진행된 2022년 추계향사 참가로 인해 일정상 점검하지 못한 욕지면 소재 주요사업장은 추후 일정을 잡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