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섬정책 네트워크 기반 마련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통영시는 섬주민 복지향상 및 지속가능한 섬 정책 추진을 위하여 경상남도, 한국섬진흥원과 10월 25일(화) 통영시 리스타트플랫폼 브리핑룸에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섬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섬 안의 역사, 문화, 환경 등 인문·생태자원을 발굴하고 섬과 관련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아카데미 캠퍼스를 통영시에 설치하여 섬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로 했다.
통영시는 전국에서 두 번째, 경남에서는 가장 많은 570개의 섬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를 갖고 있어 섬에 대해 연구하는데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섬 부흥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우리 시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업무체결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간인 섬으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