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0,000장 기탁 -
「참 태권도 실천연대」이정표 대표는 지난 10월 28일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덴탈마스크 3만장(42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정표 대표는 “신체단련도 중요하지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변이의 재확산 가능성과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으며, 통영시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태권도협회에도 마스크 1만장(14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이에 통영시 관계자는 “태권도는 건강한 신체는 물론 강인한 정신을 단련하는 훌륭한 스포츠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탁된 마스크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과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움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