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약속의 땅 통영”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
- 2023년 각종 핵심현안사업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 만전 -
- 성과거양으로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 조성에 총력 -
통영시는 10월 31일(월) 시청 강당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7월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 핵심사업의 점검과 2023년도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설정을 통한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전 단·실·과·소장, 팀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36개 부서의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 신규시책사업 등을 중점으로 보고하고 문제점 분석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지난 2022년 7월 천영기 시장 취임으로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의 약속이행을 최우선에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공약 달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총괄 및 핵심공약 추진 전담부서인 미래혁신추진단을 신설하였고, 공약실천 과정에 대한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구성과 자문을 거쳐 9대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등, 공약사업 설계단계에서 부터 시민 참여를 보장하였다.
또한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대내외적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시정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8월 제61회 한산대첩축제때는 시민대동제와 승전축하주막 행사를 무전대로에서 실시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를 선점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또한 통영시 사상 첫 메이저 프로대회인 ‘2022 KBL 컵대회’를 유치, 스포츠TV로 전국에 생방송 되는 등 통영의 이미지 각인을 극대화 하였으며, 대회 개최로 2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누렸다.
10월에는 통영 수산물 수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하여 세계최대 식품박람회인 ‘SIAL PARIS 2022'에 참가,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였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하프셀 2건 16만불, 냉동굴 1건 2만8천불 수출계약 및 2건의 MOU체결과 58건 3천 612만 불 수출 상담실적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전 방위적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월 27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 민선8기의 담대한 비전제시와 사업추진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천영기 시장은 전 부서의 현안 및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각 부서별 세부질의 및 당부를 이어갔으며, “투자선도지구 공모는 KTX통영 역세권 개발 및 원문마을을 포함한 배후도시 조성과 같은 중대한 사안들이 같이 추진되어야 하므로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은 내년 하반기에 4학년 부터 지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시청 청사건립과 관련 공설운동장 시민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건립 등과 연계하여 세밀한 청사 건립 로드맵을 작성하여 추진할 것”과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미수동과 도천동 주민들의 통행문제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통영항 타워브릿지 건설 등 여러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해결방안을 면밀하게 강구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내년에는 오염토 정화작업을 시작해야 하므로 환경과와 잘 협의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현 정부의 신규사업인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천영기 시장은 질의 및 당부에 이에 “글로벌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상황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시작한 민선8기는 전 부서장을 위시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취임 후 4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민선8기는 성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는 대형 사업들이 많으므로 성과 거양을 위하여 앞으로는 성과로 모든 직원들에게 기회를 줄 계획임”을 강조하고 항상 시민과 함께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드는 일에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