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가 국내외 여행 플랫폼기업인 야놀자와 손을 잡고 케이블카 등 총 5개 시설물들의 입장권을 2월1일부터 온라인 공식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통영케이블카 상업운영개시 후 13년만에 최초이며 케이블카외에도 욕지섬모노레일, 디피랑, 어드벤처타워, 통영VR존 이용권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있다.
온라인 판매가는 정상가보다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야놀자, 와그, 쿠팡, 위메프, 옥션, G마켓, 11번가, 네이버, 티몬등을 시작으로 총 23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온라인 판매 실시와 함께 2월 온라인 예매자를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 한 달간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공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예매인증시 자동응모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서 더욱 많은 분들에게 우리 공사 시설물들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 한해는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와 이벤트가 많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통영의 대표관광지인 스카인라인 루지와 케이블카, 디피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과 통영의 일몰을 볼 수 있는 선셋케이블카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