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미래세대 육성에 보탬 되길 -
통영국제음악재단은 6일(화)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천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기탁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제13회 홍진기창조인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중 1천만원을 지난 20년간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재단의 사업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통영시민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의 미래세대 육성에 마음을 보태고자 이루어졌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향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활용한 시민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 활성화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탁금은 홍진기창조인상의 취지대로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인재육성 지원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