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현장 점검 실시로 재난안전대비에 만전 -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 건설공사장을 점검했다.
천 시장은 지난 14일 통영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중 사고위험이 높은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2곳에 대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사장의 안전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구.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통영시는 이 기간 노후·고위험시설 등 106개소의 안전을 점검한다.
통영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 자율안전점검표 배포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공사장 점검을 실시 한 후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개선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