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용역보고회 개최

통영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용역보고회 개최

통영방송 0 2,324 2022.10.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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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한산대첩축제,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


  통영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지난 8월 개최된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용역보고회」를 시의회,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유관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각급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9일간의 축제를 역동적으로 담은 축제 영상물 시청,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용역 결과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금년 축제는 3년 만에 개최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존의 축제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 시민에게 다가가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축제 기간을 당초 5일에서 9일로 확대, 여름철 개최로 인해 폭염 등 무더위를 피해 저녁 6시 이후 야간 시간대 운영, 주행사장을 기존 문화마당에서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옮기는 등 많은 변화를 주었다.


  뿐만아니라 기존의 문화마당 강구안의 중심에서 광도면 죽림 내죽도공원 및 죽림만, 산양읍 통영 당포성, 도서지역 등 다양한 축제 장소를 새롭게 발굴하여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노력으로 기울였으며,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무전대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거리를 가득 메워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관광포럼은 이번 축제의 경제파급효과를 약 169억원으로 분석하였으며, 축제장소, 축제기간, 운영방식 등 축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공적 변화였던 것으로 평가하였다. 


아울러,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여 야간형 특화전략 마련 및 주민‧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강화 등을 축제 발전방안으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천영기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각급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좀 더 참신한 기획, 통영다운 상상력을 발휘하여 한산대첩축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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