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대상시설 106개소 민관합동점검 완료 -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영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현준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시설물 소관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추진결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개선점 및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는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유관기관 등 총 445명이 참여하여 지난 8.17. ~ 10.14.까지 59일 동안 6개 분야 24개 유형 총106개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마쳤다. 

점검결과 31개소가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등 자율점검표 배부 ▶시 홈페이지,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조 부시장은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