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남해안 거점 체류형 관광도시를 꿈꾸다

통영시, 남해안 거점 체류형 관광도시를 꿈꾸다

통영방송 0 2,354 2022.10.20 13:15

e6eb5b80b4506c0d64d895f76398f992_1666239314_0401.jpg
 

▶ 10월 14일, 한국관광학회, 통영시 『2022 통영 관광발전 세미나』 개최

▶ 통영시  (사)한국관광학회, 통영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통영시는「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지난 10월 14일(금)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학술단체인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2022 통영 관광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통영시와 (사)한국관광학회 관광자원개발분과학회간 통영의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업무협약에는 △통영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통영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노력 등 지역관광 경쟁력 향성을 위한 협력 활동을 담고 있다.


  세미나는 먼저 부산대학교 김하니 교수가‘지역 관광 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와 대응’에 대한 발제로 소비자 및 글로벌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국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관광의 대응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프로젝트 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정란수 겸임교수가 ‘통영관광의 현황과 과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통영이 가진 교통 여건, 관광자원, 각종 관광 데이터 분석자료를 토대로 통영시가 새롭게 도전하는 야간관광, 디지털 전환, 로컬 문화의 관광자원화 등 통영의 향후 발전 제언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통영시 공수성 관광과장, 통영관광개발공사 최재준 팀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실장, 부산대학교 이상호 교수, 동의대학교 한상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통영 관광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통영관광재단 설립, 개발만이 능사가 아닌 현재 가진 자원의 활용, 지역특성을 살린 글로컬화 정책, 공공재정을 통해 만들어진 자원의 역할, 문화 등 타 분야와의 관광연계 협력 등을 구축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2022 통영 관광발전 세미나를 계기로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남해안 거점 체류형 관광도시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84,102(1,109) 명
  • 오늘 방문자 1,376 명
  • 어제 방문자 4,350 명
  • 최대 방문자 8,604 명
  • 전체 방문자 2,054,070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12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