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수행한‘2030통영공원녹지기본계획’을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0년 단위로 시 도시지역의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계획으로 통영시는 이번 계획에서 공원녹지 정비, 공원별 특화방안 및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공원녹지 확충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된 계획을 수립하였다.
통영시는 계획을 수립하면서 설문조사 및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통영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내용을 보완·수정한 후 2021년 11월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였으며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3월 최종 확정되었다.
통영시시 관계자는“통영시의 미래상에 부합하는「해양관광·휴양재생도시 통영」을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하고 통영의 역사문화를 담은 공원녹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