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상반기 현업업무근로 시(市) 사업장 순회점검 실시-
통영시는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품 처리장,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작업장, 폐목재 파쇄 및 산림보호 사업장, 환경미화 등 현안업무 근로자가 근무하는 31개부서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3.28.일부터 5.20.일까지 8주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01.27.) 이후 첫 순회점검으로 작업장 위험성평가를 담당하는 전문가와 보건관리자 등이 시 사업장 전반에 대하여 안전 및 보건 점검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 및 작업안전수칙 준수, 보호구 관리상태 점검 및 작용지도, 근로자 건강상태 점검 및 의견청취, 추락위험장소 및 위험물취급장 등 작업장 안전점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순회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반복 점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