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대응하여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자금마련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 공제부금 매칭 장려금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납입부금에 기준이율로 연복리 적립하여 지급하는 동시에 공제부금은 소득공제 혜택과 수급권 보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관내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 소재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으로, 신규가입일로부터 30일 내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도박장, 무도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안마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접수와 현장접수를 병행하며,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시중은행이나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노란우산공제 콜센터(☎1688-9988)로 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타격으로 사회보장 정책의 사각지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